저소득층 밀집 지역인 대전시 동구 가양 2동 동대전초등학교 뒤 성은감리교회에 최근 어린이 전용 '푸른 꿈 도서관'이 문을 열었다.
이 교회 이병호 목사(49.사진)가 신축건물 30평 공간을 활용, 사재 3000여만원을 들여 어린이 신간도서 3500권을 갖추고 무료로 개방하고 있다.
도서관은 매주 화.목.토요일 오전 10시~오후 5시 문을 연다. 이 목사는 "이용자가 늘면 책을 관외 대출도 해 줄 계획"이라고 말했다.
최준호 기자
저소득층 밀집 지역인 대전시 동구 가양 2동 동대전초등학교 뒤 성은감리교회에 최근 어린이 전용 '푸른 꿈 도서관'이 문을 열었다.
이 교회 이병호 목사(49.사진)가 신축건물 30평 공간을 활용, 사재 3000여만원을 들여 어린이 신간도서 3500권을 갖추고 무료로 개방하고 있다.
도서관은 매주 화.목.토요일 오전 10시~오후 5시 문을 연다. 이 목사는 "이용자가 늘면 책을 관외 대출도 해 줄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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