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시간제한 폐지키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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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5면

한국야구위원회(KBO)는 6일 감독 간담회를 열고 내년 시즌 프로야구 팀당 경기 수를 올 시즌 133경기에서 126경기로 줄이기로 잠정 합의했다. 또 시간제한 대신 이닝제한제를 도입했다. 따라서 내년에는 페넌트레이스 경기는 12회, 포스트시즌 경기는 15회까지만 한다. 감독 간담회에서 결정한 사안은 7일 KBO 이사회의 심의를 거쳐 확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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