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브리핑] 한빛은행, 우리은행으로 개명 外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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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34면

*** 한빛은행, 우리은행으로 개명

이덕훈 한빛은행장은 은행 명칭을 '우리은행'으로 고치겠다고 밝혔다. 李행장은 17일 기자간담회에서 "이달까지 노조를 설득해 3월부터 간판을 바꾸고 광고도 하는 등 개명 작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 담배 매점매석땐 2년형

다음달 1일 담뱃값 인상을 앞두고 담배를 매점매석할 경우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해진다. 재정경제부는 17일 물가안정에 관한 법률에 따라 담배의 매점매석 행위를 금지하는 내용의 고시를 공포했다.

*** 보험대리점 750곳 리베이트 감시

금융감독원은 17일 리베이트 제공 가능성이 큰 대형 보험대리점 7백50곳을 밀착 감시키로 했다. 리베이트는 보험회사가 가입자에게 가입을 대가로 지급하는 불법적인 돈을 말한다.

*** 폐플라스틱서 연료유 추출 성공

과기부와 환경부의 공동 연구사업인 산업폐기물재활용기술개발사업단(042-868-3625)은 폐플라스틱에서 경유 등 연료유를 뽑아내는 신공정을 개발했다고 17일 밝혔다.

*** 영국·미국에 항공기 핵심부품 공급

삼성테크윈은 최근 영국 롤스로이스사와 미국 하니웰사에 각각 1억5천만달러.5천만달러 규모의 항공기 엔진 핵심부품을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 정부물품 조달 우수벤처 정보 공개

조달청은 정부 물품을 조달하는 우수 벤처기업에 대한 정보를 코스닥시장에 참고의견으로 내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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