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개의 아트타일이 모여 큰 희망을 품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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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국제한방바이오엑스포의 성공을 염원하고 충북도민의 꿈과 희망을 담아 제작된 소망의 벽 제막식 행사가 한방엑스포장내에 있는 한방생명과학관광장에서 열렸다.

소망의 벽은 지난해 축제장을 방문한 제천시민과 관광객 2010여명 이 개개인의 바램과 엑스포의 성공기원을 담아 아트타일로 제작한 것으로 한방생명과학관 외벽에 부착하여 영구히 보전할 예정이다.

제천풍물단의 사물놀이와 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앙상블공연으로 시작이 된 이번행사는 소망의 벽 제막식과 이수성 엑스포조직위원 장의 입장권예매 개시 선포문 낭독으로 입장권예매의 시작을 알렸다. 이날 행사에는 정우택 충북도지사, 엄태영 제천시장 등 주요 내빈과 아트타일제작 참여자 500여명, 제천시민 등이 참석하였으며 엑스포의 성공을 기원하는 신년 박 터트리기 행사도 진행되었다.

이밖에도 제천의 대표 약초인 황기로 만든 한방떡과 한방차 나눔 행사, 매실과 자두 등 사랑의 나무 나누기 행사가 곳곳에서 열려 행사의 의미를 더해주었다.

(제천국제한방바이오엑스포 조직위원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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