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 거미줄 개발 성공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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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0면

과학자들이 천연 거미줄과 거의 똑같은 인공 거미줄을 만들어 내는 데 성공했다고 예루살렘 포스트가 24일 보도했다. 이스라엘 히브루.독일 뮌헨.영국 옥스퍼드 대학 과학자로 구성된 연구진의 성과다. 이들은 천연 거미줄의 재료가 되는 '드래그라인 실크'라는 단백질을 만드는 왕거미의 유전자를 사용했다. 드래그라인 실크는 같은 굵기의 나일론보다 여섯 배나 질기다.

[예루살렘 AFP=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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