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스틱 위에 고성능 박막트랜지스터(TFT)를 부착하는 기술이 일본에서 개발됐다. 25일 일본 언론에 따르면 도쿄공업대학 연구팀은 아연.갈륨.인듐 산화물로 구성된 반도체를 두께 0.2㎜의 화학 수지 위에 부착해 TFT를 만드는 데 성공, 그 결과를 영국 과학지 네이처에 발표했다. 이 기술을 이용하면 구부릴 수도 있는 화면표시장치 개발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연구팀은 밝혔다.
이현상 기자
플라스틱 위에 고성능 박막트랜지스터(TFT)를 부착하는 기술이 일본에서 개발됐다. 25일 일본 언론에 따르면 도쿄공업대학 연구팀은 아연.갈륨.인듐 산화물로 구성된 반도체를 두께 0.2㎜의 화학 수지 위에 부착해 TFT를 만드는 데 성공, 그 결과를 영국 과학지 네이처에 발표했다. 이 기술을 이용하면 구부릴 수도 있는 화면표시장치 개발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연구팀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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