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크 총선에 228개 정당 참여 신청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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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7면

이라크 선거관리위원회는 제헌의회 구성을 위한 내년 1월 30일 총선에 23일 현재 모두 228개 정당이 참여를 신청해 이 중 190개 정당이 승인됐다고 밝혔다. 이들 정당에는 이야드 알라위 총리가 이끄는 이라크민족화합당(INA)과 가지 알야와르 대통령이 창설한 신이라크당이 포함돼 있다. 총선을 거부하겠다고 위협했던 수니파 계열의 이라크 이슬람당도 기존 입장을 번복하고 참여 의사를 밝혀 정당 승인을 얻었다.

[AP.AF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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