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스 '워싱턴 …'로 새 출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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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5면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미국 워싱턴 DC로 연고지를 옮긴 미국프로야구 엑스포스가 23일(한국시간) 새 구단명과 로고를 공개하고 '워싱턴 내셔널스'라는 이름으로 새출발했다. 한국인 투수 김선우(27)의 소속팀인 내셔널스는 1961년 창단한 '워싱턴 세니터스'가 71년 텍사스 알링턴으로 옮겨간 지 33년 만에 워싱턴에 연고를 둔 팀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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