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브리핑] 삼성에버랜드 연회사업 진출 外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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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35면

***삼성에버랜드 연회사업 진출

삼성에버랜드는 국제 행사 개최지인 부산 전시.컨벤션 센터를 무대로 연회사업에 진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 회사는 3천5백여명을 수용하는 이 센터에서 예식 등 연회사업과 전시장 임대 대행 사업 등을 벌여 연간 20억원의 매출을 거둘 것으로 기대했다. 향후 외식사업에도 진출할 계획이다.

***SK, 中서 현지인력 채용

SK그룹은 13일부터 중국언론을 통해 채용광고를 내고 본격적인 현지인력 채용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번에 채용할 분야는 에너지화학.생명과학.건설해운.금융보험 부문 등이며, 1차로 38명을 뽑게 된다고 SK는 덧붙였다. SK는 이들을 국내 해당계열사에서 2~3년 동안 근무하게 해 한국어와 일을 함께 배우게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전경련 '환경경영 포럼' 개최

전국경제인연합회(http://www.fki.or.kr)는 13일 서울대와 공동으로 'CEO환경경영포럼' 을 개최했다. 손병두 전경련 부회장은 이날, 환경을 고려한 지속가능발전이란 개념을 산업계에 전파하기 위해 지속가능발전 기업협의회를 전경련에 설립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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