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특구 병원 내국인 진료 허용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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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6면

정부는 16일 서울 세종로 정부 중앙청사에서 이해찬 국무총리 주재로 국무회의를 열어 경제특구 내 설립될 외국 병원에 대해 내국인 진료를 허용키로 했다. 이로 인한 공공의료 부실을 막기 위해 2009년까지 4조원을 투입해 공공의료 서비스 확충과 필수 국가보건의료체계 구축, 고령화사회에 대비한 공공부문 투자 확대 등의 종합대책을 실시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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