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업 투표 주도 전공노 고령군청 지부장 구속

경북 고령경찰서는 12일 전국공무원노조(전공노)의 파업 찬반투표를 주도한 혐의(지방공무원법 위반 등)로 전공노 고령군청지부장 이모(44)씨를 구속했다. 이씨는 지난 9일 오전 고령군청 노조사무실에서 총파업과 관련한 투표를 한 혐의 등으로 구속영장이 청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