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AEA 3차 조사단 "한국 핵 추가 문제점 없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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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원자력기구(IAEA) 3차 사찰단이 국내 핵물질 실험에 대한 조사를 마치고 7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출국했다. 지난 2일 입국한 3차 사찰단은 대덕연구단지 내 한국원자력연구소와 서울 공릉동 옛 원자력연구소의 연구용 원자로 등을 조사했다. 과학기술부 관계자는 "이번 사찰단은 지난 1, 2차 사찰단의 조사내용을 보완하고 그동안 파악된 내용을 기초로 현장을 재확인하는 데 주력했다"면서 "추가로 드러난 문제점은 없었던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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