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치학 전문대학원 1단계 통과 쉬울 듯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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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2면

올해 처음 신입생을 뽑는 의.치의학 전문대학원은 대부분 수험생이 1단계 전형은 통과할 것으로 예상된다. 7일 각 대학에 따르면 서울대는 지원자 196명 가운데 16명이 지난 5일 실시한 예비소집에 나오지 않아 나머지 지원자 대부분이 1단계 전형(정원 90명, 1단계에서 2배수인 180명 선발)을 통과할 전망이다. 경희대는 5.9대1의 경쟁률을 보였지만 80여명이 예비소집에 불참, 1단계 5배수 선발에 미달했고, 경북대도 실제 예비소집 참석인원이 1단계 선발인원과 비슷했다. 의학전문대학원은 15~16일 1차 전형 합격자를 발표하고, 20일 일제히 2차 전형인 심층면접에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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