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시내 야외수영장 30일부터 개장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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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2면

본격적인 여름철을 맞아 서울 시내 어린이대공원 야외수영장과 한강공원 내 7개 수영장이 30일 일제히 개장한다.

오는 8월 26일까지 운영하는 능동 어린이대공원의 야외수영장은 풀 면적이 3천㎡에 달하며 1천9백명이 동시에 이용할 수 있다.

개장 시간은 오전 9시~오후 6시이며 입장료는 어른 4천5백원, 청소년 3천5백원, 어린이 3천3백원이다.

한강공원 내 7개 야외수영장(광나루.잠실.뚝섬.잠원.이촌.여의도.망원지구)은 8월 말까지 매일 오전 9시~오후 7시 개장한다. 입장료는 어른 2천5백원, 청소년 2천원, 어린이 1천5백원이다.

백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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