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황] 프로그램 매수로 860선 회복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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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4면

주가가 하루 만에 반등해 860선을 다시 넘었다. 5일 거래소에서 종합주가지수는 9.48포인트(1.11%) 상승한 860.68로 마감됐다. 개인과 외국인이 팔았지만 기관의 프로그램 매수가 3000억원을 넘었다. 보험을 제외한 전 업종이 올랐다. 특히 원화 강세 수혜주로 꼽히는 운수창고 업종이 한진해운.현대상선 등 해운주를 중심으로 3.5%나 급등했다.

코스닥도 1.43포인트(0.4%) 오른 362.70으로 장을 마감했다. LG마이크론(5.3%)과 유일전자(3.9%).지식발전소(2.9%).웹젠(2.4%) 등이 강세였다. 장미디어(6.7%).솔본(4.5%) 등 옛 간판주들이 많이 올랐다.

서경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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