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몽준 회장에 항의서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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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9면

지난 4월까지 움베르투 코엘류 감독을 도와 축구 국가대표팀 피지컬 트레이너를 지냈던 조제 아우구스투가 최근 정몽준 대한축구협회(KFA) 회장과 일부 언론사 앞으로 "코엘류 감독이 물러난 후 박성화 감독대행이 나를 받아들이지 않아 본연의 임무를 할 수 없었고, 결과적으로 전문성을 손상당했다"는 항의서한을 보냈다. 대한축구협회는 "아우구스투는 계약기간(8월 아시안컵)까지 피지컬 트레이닝 지도자로 일했고, 남은 연봉을 다 지급했다"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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