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국방, 자이툰 부대 격려차 출국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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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6면

윤광웅 국방부 장관이 이라크 북부 아르빌에 파병된 자이툰 부대를 격려 방문하기 위해 2일 출국했다. 윤 장관은 황의돈 사단장을 비롯한 자이툰 부대 장병들을 만나 부대 안전에 최선을 다할 것을 지시하고, 이라크 안정과 재건에 적극 노력해줄 것을 당부할 예정이다. 국방부는 현지 이라크 치안 악화와 저항세력의 계속된 테러 공격을 감안, 윤 장관의 현지 세부 일정을 사전에 공개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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