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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트] 김호곤 · 주순안 부부 동반우승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18면

부산요트경기장에서 4일 끝난 제1회 해양경찰청배 요트대회 겸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부부 선수 김호곤(보령시청·레이저급)과 주순안(여수시청·미스트랄여)이 우승했다.

김호곤은 첫날 1차 레이스에서 5위로 밀렸다가 이후 8차까지 모두 1위를 차지, 라이벌 진홍철(해운대구청)을 물리쳤다.

윈드 서핑의 일종인 미스트랄에서 주순안은 아홉 차례 레이스 모두 1위를 차지하는 퍼펙트 게임을 이뤘다.

◇ 종목별 우승자

▶옵티미스트 조성민(동백중)▶레이저래디얼 이영민(여수시청)▶레이저 김호곤▶미스트랄(남) 옥덕필(거제시청)▶미스트랄(여) 주순안(여수시청)▶레이스보드 홍아람(광주일반)▶420급 권정정(후포고).권진경(평해공고)▶470급 김대영.정성안(여수시청)▶엔터프라이즈 정윤길.임진영(영등포구청)

부산〓성호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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