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아, 내일 세계를 유혹한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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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사다 마오는 김연아 바로 앞의 22번을 잡았고, 안도 미키(이상 일본)는 마지막 순서인 30번을 골랐다. 이에 따라 김연아가 속한 5조에서는 라우라 레피스토(핀란드), 아사다, 김연아, 스즈키 아키코(일본), 알레나 레오노바(러시아)의 순서로 연기를 펼치게 됐다. 조 추첨 결과에 대해 김연아는 “적당한 순서에 연기하게 됐다. (5조) 첫 번째 연기자로 뽑혔으면 더 좋았겠지만, 어느 그룹에 포함되든 마지막 순서만 피하려고 했다”고 말했다. 여자 싱글은 쇼트프로그램과 26일 열리는 프리 프로그램의 점수를 합산해 순위를 결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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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밴쿠버=온누리 기자
인포그래픽=박경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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