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문화재단, 도심형 영상문화클러스터 조성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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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드라마<로드넘버원> 제작지원 MOU협약식 진행
▶ 배우 소지섭, 김하늘, 손창민, 윤계상 등 핸드프린팅 진행

경기도 부천시는 2010년 2월 24일 오후2시 드라마<로드넘버원>(MBC 방영, (주)로고스필름 제작)의 MOU협약식을 부천판타스틱스튜디오 내 화신백화점에서 진행한다. 협약식에는 김문수 경기도지사, 홍건표 부천시장, 박두례 부천문화재단상임이사, 조재현 경기공연영상위원회위원장, 이장수 (주)로고스필름 감독 등이 참여하고, 배우 소지섭, 김하늘, 손창민, 윤계상 등의 핸드프린팅 행사가 진행된다.


▶ 부천판타스틱스튜디오 내 ‘화신백화점’은 드라마<로드넘버원> 촬영기간 동안‘평양시청’으로 운영된다.

한국전쟁 60주년을 맞아 16부작으로 방영되는 MBC 특별기획<로드넘버원>은 경기도, 부천시, 부천문화재단, 국방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제작지원하고, 한국전쟁 60주년기념사업회가 후원한다. 또한 일본에 이미 판매 되어 제2의 한류를 예상하고 있으며, 한국전쟁 참가 21개국에도 수출을 기획하고 있다.

부천문화재단은 드라마 촬영기간 동안 관람객들에게 제작과정을 공개하여 출연배우들을 직접 만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그리고 드라마 방영 시 PPL(영화나 드라마 등에서 특정 제품을 노출시켜 광고 효과를 노리는 간접광고)을 통해 스튜디오에 많은 관람객들이 모일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 부천문화재단 판타스틱스튜디오 MBC 드라마<로드넘버원> 현장


한편 이번 MOU협약식을 계기로 2010년을 제2의 도약기로 선포하여 ‘영상문화 창달과 시대극영상테마파크, 도심형 영상문화클러스터’라는 비전을 가지고, ‘영상산업인프라구축 및 영상문화도시 브랜드화’라는 미션을 수행한다.

부천문화재단 박두례 상임이사는 “부천시와 부천문화재단이 영상문화도시로서의 역량을 발휘하여 많은 노력 끝에 130억 초대형드라마<로드넘버원>을 유치하는데 성공했다. 또한 이번 드라마 제작지원은 한국전쟁 60주년을 기리는 것과 더불어 부천시의 영상문화산업 활성화와 자생력을 성장시키는 주요 동력이 될 것이다.”라고 기대했다.

문의: 032-236-2583~8

<본 자료는 정보제공을 위한 보도 자료입니다.>

조인스닷컴(Join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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