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인천 버스료 인상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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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5면

경기도 내 각종 버스요금이 지난 15일 평균 17.4% 오른 데 이어 이르면 이달 말 인천시내 버스요금도 비슷하게 인상된다. 인천시의 경우 시내버스(일반) 어른 요금(현금)이 700원에서 900원으로, 교통카드 요금은 650원에서 800원으로 오른다. 중.고생과 청소년의 시내버스 요금은 현금의 경우 700원으로 지금과 같지만 교통카드를 쓸 경우 450원에서 550원으로 오른다. 초등학생은 현재의 250원으로 묶인다.

경기도는 일반 시 및 농어촌 시내버스의 경우 일반인은 현금 승차 기준으로 현행 700원에서 850원, 청소년은 500원에서 650원으로 150원씩 올랐고 초등학생 요금은 종전대로 3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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