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문화학교 13곳 월말부터 운영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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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3면

대전시는 문화원 등 각종 문화시설에서 문화예술 저변확대와 건전한 여가생활을 위한 문화학교를 이달 말부터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문화학교를 운영하는 곳은 서구 등 5개 구 문화원과 대덕청소년수련관, 한밭·유성·신탄진·안산도서관, 평생교육문화센터, 한밭교육박물관, 평송청소년문화센터 등 13곳이다.

각 구의 문화원에서는 한국무용과 가야금, 장구, 서예, 한국화 등의 전통강좌와 클래식 감상, 미술 감상, 수채와, 인물화, 사진, 클래식 기타 등 생활예술강좌을 운영한다.

한밭도서관을 비롯한 각 구의 도서관에서는 책과 함께 상상력과 감성을 자극하는 생각을 키우는 독서 논술, 초등역사논술, 북(BOOK) 학교 등 학생을 위한 프로그램과 성인을 위한 동양고전산책, 명곡 감상 등의 강좌를 운영한다.


서형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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