땀 눈물 웃음 버무려 쓴다, 올림픽 드라마엔 대본이 없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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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륜기 왼쪽 위부터 시계 방향으로 ①여자 스피드스케이팅 500m에서 우승한 이상화(한국)가 18일(한국시간) 열린 메달 수여식에서 금메달을 추켜올리며 환호하고 있다. ②미국의 흑인 스피드스케이팅 선수 샤니 데이비스가 남자 1000m 경기에서 금메달을 향해 힘차게 빙판을 질주하고 있다. ③모태범(한국)이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1000m에서 결승선에 들어온 뒤 전광판의 기록을 확인하고 있다. ④여자 쇼트트랙 500m에서 은메달을 따낸 캐나다의 마리안 셍젤라가 주먹을 불끈 쥐며 기뻐하고 있다. ⑤스위스의 도미니크 기신이 여자 스키 활강에서 결승선을 앞두고 넘어진 뒤 아쉬움의 눈물을 흘리고 있다. [밴쿠버=AP·로이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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