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종교 원로 김백규 선생 귀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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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31면

민족종교인 대종교의 원로 백민(白民) 김백규 선생이 16일 오전 4시 숙환으로 귀천(歸天)했다. 84세. 고인은 상해 임시정부 시절 백범 김구 선생을 오랫동안 모셨고, 1946년 한독당 창당 직후 조직부장을 역임했다. 빈소는 경찰병원 장례식장 8호실이며, 발인은 18일 오전 11시다. 02-403-10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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