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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컵] 축구대회 8강 확정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15면

제12회 레바논 아시안컵 축구대회 8강이 확정됐다.

사우디아라비아는 21일(한국시간) 시돈에서 벌어진 C조 마지막 경기에서 모하마드 샬후드의 해트 트릭에 힘입어 우즈베키스탄을 5 - 0으로 대파, 조 2위(1승1무1패)로 8강에 올랐다.

같은 조의 카타르는 이미 2연승으로 조 1위를 확정한 일본과 1 - 1로 비기는 데 성공, 조 3위(3무)의 와일드카드로 8강에 합류했다.

이에 따라 8강전은 ▶한국 - 이란▶중국 - 카타르▶일본 - 이라크▶쿠웨이트 - 사우디로 확정됐다.

한국은 4년 전 11회 대회 8강전에서 2 - 6으로 대패했던 이란을 맞아 23일 오후 10시45분 설욕전을 벌인다.

손장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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