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국악예술원이 9일 문을 열었다.
춘천시 삼천동 어린이회관 입구에 세워진 국악예술회관은 지하 1층,지상 3층,연면적 6백80평 규모의 건물로 도립예술단 연습실,1백20석 규모의 소형 공연장과 60평 규모의 전시장이 마련됐다.
또 국악연습실과 창작실,야외무대 등도 마련됐으며 강원문화재단,강원도립예술단,국악협회조지회,예총도지부,민예총도지부 등 예술단체가 입주했다.
강원국악예술회관은 전통 무용과 국악교실 등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도립예술단의 정기공연 및 연극·인형극·마임 등 소규모 공연을 적극 유치할 계획이다.
춘천=이찬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