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 예금금리 6개월만에 올라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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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8면

한국은행이 29일 발표한 '8월 중 금융기관 가중평균금리 동향' 에 따르면 예금은행의 8월 수신 평균금리는 연 6.19%로 전달(6.16%)보다 0.03%포인트 상승했다.

예금은행의 수신금리는 지난 2월 연 6.37%에서 3월 6.35%로 떨어진 이후 7월까지 5개월째 하락했었다.

반면 대출금리는 연 8.41%로 전달(8.51%)보다 0.1%포인트 떨어져 은행의 예대마진은 7월 2.35%포인트에서 2.22%포인트로 축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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