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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환·성거·입장·송악·인주 농협, 아산축협 22·26일 6개 조합장 선거 실시

중앙일보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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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면

천안 북부지역 3개 농협의 조합장 선거가 22일 동시에 치러진다. 천안시 서북구선거관리위원회는 천안 성환농협과 성거농협, 입장농협 조합장 선거 후보등록을 마친 결과 성환농협은 5명, 성거와 입장농협은 각각 2명이 등록했다고 18일 밝혔다.

성환농협조합장 후보(기호 순)는 현 성환주민자치위원장인 유인혁(53), 성환농협 전무를 지낸 차상락(54), 현 조합장인 박현수(58), 성환농협 도하지점장을 지낸 유재섭(58), 현 성환쌀농촌지도자 회장인 이종석(55) 후보가 등록했다.

성거농협조합장 선거에서는 현 성거초 총동창회장인 이석복(50) 후보와 현 조합장인 김범의(51)가 맞붙게 됐다. 입장농협조합장선거에는 입장농협 이사를 지낸 민병길(55) 후보와 현 조합장 조준행(53) 후보가 나섰다.

3개 농협 조합장선거 후보들은 지난 12일 천안서북선거관리위원회에서 농협 천안시지부와 천안서북경찰서, 선관위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공명선거 다짐대회를 가졌다.

아산에서도 26일 탕정·송악·인주·아산축협 조합장 선거가 열린다 아산시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조합장 선거 후보를 마감한 결과 탕정농협 1명, 송악농협 2명, 인주농협 2명, 아산축협 3명 등의 후보가 등록했다. 이에 따라 1명의 후보가 등록한 탕정농협은 무투표 당선이 결정됐다. 나머지 3개 농협은 선거를 거쳐 조합장을 선출하게 된다. 투표는 각 조합별 투표소에서, 개표는 아산시민문화복지센터(구 경찰서)에서 진행된다.

신진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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