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투자보장과 이중과세 방지문제 등을 논의할 남북 경제 실무접촉(25일.서울) 수석대표로 이근경(李根京)재정경제부 차관보를 임명하고 20일 이를 북측에 통보했다.
4명의 대표에는 조명균(趙明均)통일부 교류협력심의관, 김상열(金相烈)산업자원부 무역심의관, 안창호(安昌浩)법무부 특수법령과장, 김해종(金海宗)국무조정실 심의관이 뽑혔다.
정부는 또 장관급 회담 대표인 김종환(육군 중장)국방부 정책보좌관이 국방장관 회담에 참석하게 됨에 따라 김형기(金炯基)통일부 통일정책실장을 새 대표에 임명했다.
이영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