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환 기전여대 이사장 별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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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법인 전주기독학원(기전여대) 설립자인 조세환 이사장이 4일 오후 3시 전북대병원에서 숙환으로 별세했다. 80세. 전남 장성에서 태어난 고인은 서울대를 졸업하고 광주농업중 교사를 지낸 뒤 전주 기전여중.고 교장과 기전여대 학장 등을 지냈다.

유족으로는 부인 주현자 여사와 조희천(기전여대 학장).희국씨(고려저축은행 대표) 등 2남2녀가 있다. 빈소는 기전여대 대강당이며, 발인은 6일 오전 10시다. 063-280-5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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