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익산경찰서는 13일 치질 수술 결과가 좋지 못한 데에 불만을 품고 의사를 흉기로 찌른 혐의(살인미수)로 趙모(36.무직.익산시 영등동)씨를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趙씨는 지난해 3월 익산시 남중동 J항문외과에서 원장 崔모(40)씨로부터 수술을 받았으나 낫지 않아 병원측에 여러차례 재수술을 요구했지만 거절당하자 지난 9일 오후 6시쯤 병원에 찾아가 崔씨의 가슴.엉덩이를 흉기로 찔렀다는 것이다.
익산=서형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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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익산경찰서는 13일 치질 수술 결과가 좋지 못한 데에 불만을 품고 의사를 흉기로 찌른 혐의(살인미수)로 趙모(36.무직.익산시 영등동)씨를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趙씨는 지난해 3월 익산시 남중동 J항문외과에서 원장 崔모(40)씨로부터 수술을 받았으나 낫지 않아 병원측에 여러차례 재수술을 요구했지만 거절당하자 지난 9일 오후 6시쯤 병원에 찾아가 崔씨의 가슴.엉덩이를 흉기로 찔렀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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