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수이볜 아프리카 방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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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1면

[코토누(베냉) dpa〓연합] 취임 후 첫 해외 순방에 나선 천수이볜(陳水扁)대만 총통이 21일 서아프리카 방문을 시작했다.

陳총통은 순방 기간에 중국 대신 대만과 공식 외교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감비아.부르키나파소.차드 등 3개국 정상을 만날 예정이다.

陳총통은 대만을 국제적으로 고립시키려는 중국의 외교 공세에 맞서 현재 29개국인 수교국(중국은 1백60개국)과 관계를 강화하고 더 많은 국가와 수교하기 위해 순방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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