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소식] 천안개인택시 모범운전자 감사패 外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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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면

◆천안개인택시 모범운전자 감사패

천안교육청은 지난 24일 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교 지도를 통해 교통질서 확립에 기여한 충남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 천안시지부 모범 운전자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감사패를 받은 모범 운전자는 김예환·김익래·권재홍·박종열·조선홍·신기수씨 등 6명이다. 이들은 평소 교육에 대한 열정과 헌신적인 봉사정신으로 학생들의 등·하교를 지도해왔다. 또 초등학교 횡단보도 지도와 어린이 교통안전교육, 도로환경 캠페인, 불우 이웃과 소년소녀가장 돕기 등에도 앞장서왔다. 류창기 천안교육장은 “모범운전자들의 봉사가 있어 학생들은 물론 천안시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천안교육청, 중등 장학활동 우수

천안교육청이 2009학년도 장학활동 우수 기관 공모에서 ‘우수교육청’으로 선정돼 충남도교육감 표창을 받았다. 올해 ‘다양한 장학요원 지원을 통한 명품장학 실현’이라는 주제로 활동을 펴온 천안교육청은 교실수업 개선과 학력증진 지원체제, 교육과정 운영, 인성교육부문 등 4개 영역에서 장학지도를 했다. 천안교육청은 일선학교의 교감 장학요원을 공·사립학교간에 교차 배치하고 우수 사례를 상호 벤치마킹 해 교육력을 크게 높인 것으로 평가 받았다. 또 연인원 1만여 명 이상 수업공개의 날 행사 참가, 13차례에 걸친 학부모 연수, 나눔과 배려를 통한 천안봉사대상 시상 등도 열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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