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 외자 1억달러 조달키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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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35면

㈜효성은 자체 신용 보증으로 변동금리부채권(FRN)발행과 신디케이트론을 통해 1억달러의 외화 자금을 조달하기로 했다고 29일 발표했다.

이번 자금 조달은 효성의 미국법인이 차입하고 ㈜효성이 보증하는 방식으로 이뤄졌으며, 한국산업은행과 미국계 투자 은행인 보스턴은행을 주간사로 지난 23일 투자자 모집을 마감했다고 효성은 밝혔다.

채권 만기는 2년, 표면 금리는 리보(런던은행간 금리)+2%로 다음달 5일에 납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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