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해운대 2만6천가구 단수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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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5면

부산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지하철 2호선 2단계 공사로 29~30일 이틀간 해운대구 2만6천 가구에 대해 급수를 중단한다고 27일 밝혔다.

해운대구 중1.2동 전역과 좌.우동 일부를 포함한 2만5천 가구에 대해서는 29일 오후 10시~30일 오전 7시 9시간 동안 급수를 중단한다.

우동 일부 9백50가구는 29일 오후 10시~30일 오전 12시 14시간 동안 급수가 중단된다.

상수도사업본부 吳지석씨는 "단수가 끝난 뒤 일부 지역에 녹물 또는 흙탕물이 나올 수 있어 반드시 확인한 뒤 사용해야 한다" 고 말했다.

김관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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