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수 의원, 입법·정책개발 최우수의원 뽑혀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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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행안위 소속 이명수 의원(자유선진당·사진)이 지난해에 이어 제18대 국회 ‘2009년도 최우수의원’에 또 다시 선정됐다.

국회사무처는 22일 ‘입법 및 정책개발’ 최우수의원 및 우수의원을 선정해 발표했다.

국회는 지난해 12월10일부터 2009년 12월9일까지 제출된 대표발의 법안을 기준, 최종 집계한 결과를 가지고 선정했다. 최우수의원 7명, 우수의원 33명, 정당추천의원 17명 등 총 57명을 포상했다.

이 의원은 “아산시민들의 성원에 힘입어 열심히 일만 했다”며 “얼마 전 2년 연속으로 NGO에서 선정한 2009년 국정감사 우수의원을 수상한 것도 과분한데 국회가 선정한 최우수의원도 2년 연속 수상해 너무 뜻밖이다. 이 의원이 국회에 등원해 현재까지 발의한 법안은 총 146건, 올해는 2009년에는 ‘청원경찰법’ 일부개정법률안과 ‘온천법’ 일부개정법률안을 포함해 40여개의 법안을 대표 발의했다.

김정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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