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경북 영천 37.3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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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31면

19일 오후 경북 영천의 낮기온이 올들어 최고인 37.3도까지 올라가는 등 내륙 대부분 지방이 30도를 넘는 무더위를 나타냈다.

지역별 기온은 서울 33.3도를 비롯해 ▶밀양 35.7도▶의성 35.6도▶강릉 34.3도▶춘천 35도▶이천 33도▶광주 32.3도 등이다.

기상청은 "중국내륙에 중심을 둔 열대 대륙 고기압의 영향에다 발해만 상공에 위치한 온난 핵으로부터 따뜻한 기류가 유입돼 더운 날씨를 보였다" 며 " 21일께부터 장마전선의 영향을 받아 더위가 주춤하겠다" 고 밝혔다.

윤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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