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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 때 가장 많이 팔리는 상품은

중앙일보

입력

크리스마스가 4일 앞으로 다가왔다. 올해 크리스마스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눈이 내려 '화이트 크리스마스'가 될 것이라는 게 기상청의 예보다.

성탄절에 가장 많이 팔리는 상품이 있다. 바로 콘돔이다.

GS25가 지난 3년간 판매량을 조사한 결과 콘돔은 월별로 12월에 가장 많이 팔린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25일 하루에만 1만개가 넘게 팔려 '성탄절 특수'를 누렸다. 크리스마스 이브인 24일에도 8000개 가량이 팔려 평일 판매량 3000개의 2배가 넘었다.

최근 3년간 평균 판매량을 100으로 보고 이를 기준으로 월별 판매량을 수치화한 'GS25 판매지수'를 이용해 분석한 결과 연말인 12월이 118.5로 가장 높았으며 피서철인 8월은 111.1로 그 다음으로 높았다. 요일별로는 토요일 판매량이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일요일, 금요일 순이었다.

또 화투와 카드의 ‘GS25 판매지수’도 12월이 133.3으로 1년 중 가장 높았다.

디지털뉴스 jdn@join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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