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대 총선 봉화-울진 재검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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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16대 총선 봉화-울진 선거구에 대한 재검표가 1일 오후 대구지법 안동지원에서 실시됐다.

이날 재검표는 4.13 총선과 관련, 당선무효 소송이 제기된 전국 9개 선거구 가운데 가장 먼저 실시됐다.

재검표 작업은 이날 오후 대구지법 안동지원 1호 법정에 마련된 임시개표장에서 대법관 4명이 입회한 가운데 대법원 재판연구관 9명, 대법원 직원 20명 등 대법원에서 파견된 인원 33명과 안동과 영덕지원 직원 30명이 참여했다.

이 지역구에서는 한나라당 김광원 후보가 민주당 김중권 후보를 19표 차이로 누르고 당선됐었다.

안동〓안장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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