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마당] 성일컴퓨텍 外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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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37면

◇ 성일컴퓨텍은 사무공간을 절약할 수 있는 초슬림형 데스크탑 PC 'e-파트너' 를 출시했다. 모니터와 본체가 보통 데스크탑 PC의 3분의 1 크기로 화면을 상하좌우로 돌릴 수 있게 돼 있다.

2백만~2백20만원. 0343-421-4900.

◇ 한국온돌테크는 시공이 간편하고 난방비를 절약하는 '전통온돌' 을 개발했다.

시멘트를 넣지 않고 바닥에 반사 단열재를 깔아 하루만에 시공을 끝내고 난방비를 30% 가량 절약할 수 있다는 것. 02-543-2835.

◇ 생명.환경공학 업체인 이지바이오시스템은 같은 분야 창업을 준비하는 교수.연구원들에게 종합 컨설팅 지원을 하는 '바이오 드림팀' 을 구성했다. 일종의 창업보육센터로 연구.창업 초기에 시설.경영.기술.자금 등 지원을 해 준다.

02-501-9988.

◇ 유니팩스는 반도체를 활용해 복제가 힘든 잠금 장치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자물쇠에 메모리 반도체를 내장해 고유 코드를 부여하기 때문에 이를 분실했을 때 잠금장치 전체를 바꿔 달아야 하는 번거로움을 덜 수 있다.

02-3401-6944.

◇ 지엘 인더스트리는 금속망으로 만든 자동차 오일필터 '파워 롱' 을 출시했다. 일부 종이필터 제품과 달리 제조과정에서 인체 유해물질이 거의 나오지 않고 수명이 다하면 고철로 재활용할 수 있다.

0333-611-4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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