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대학이렇게뽑아요] 한성대 미디어디자인컨텐츠학부 실기고사, 50배수 사전 문제 공개

2010학년도 정시모집에서는 가군, 나군, 다군으로 구분해 총 801명의 학생을 선발한다. 총 290명을 선발하는 가군에서 일반학과(부)는 학생부 40%와 수능 성적 60%로 선발하며, 수능의 실질반영비율이 93%로 수능 비중이 높은 점에 유의해야 한다.

실기고사를 실시하는 회화과는 실기고사 70%와 수능 성적 30%로 선발하며, 회화과 실기고사와 관련된 사전 문제는 한성대 입학홈페이지(enter.hansung.ac.kr)를 통해 수험생들에게 미리 공개하고 있다.

나군은 무용학과 전형만 실시하며, 선발 인원은 총 26명, 반영비율은 실기고사 70%와 수능 성적 30%이다. 수험생의 편의를 위해 전년도와 달리 ‘따라하기’가 없어졌다. 2분 이내의 ‘전공실기’ 작품만 준비하면 된다. 다군에서는 일반학과(부) 413명, 미디어디자인컨텐츠학부 72명, 총 485명을 선발한다. 전년도와 마찬가지로 일반학과(부)는 수능 성적 100%로 선발하며, 미디어디자인컨텐츠학부는 실기고사 60%와 수능 성적 40%로 선발한다. 미디어디자인컨텐츠학부는 실기고사와 관련된 50배수의 사전 문제를 한성대 입학 홈페이지를 통해 수험생들에게 미리 공개하고 있다.

수능 반영 방법은 모집단위별로 지정한 수능 영역의 백분위점수를 반영비율로 환산해 그 합을 적용하며, 탐구영역은 모집단위에 관계없이 사회탐구, 과학탐구, 직업탐구를 모두 인정한다.

수험생들은 전형요소와 군별 모집인원 변화에 대해 숙지해야 한다. 전년도에는 탐구영역을 두 개 과목 반영하였는데 2010학년도에는 한 과목만 반영한다.

또 자연계열(공과대학)은 수리 가형과 과학탐구 영역에 높은 가산점을 부여한다. 수리 가형은 백분위 점수에 15%를, 과학탐구영역은 종전 3%에서 15%를 각각 가산해 적용한다.

이밖에 전년도에는 가군과 다군에서 주간학과와 야간학과를 모두 선발했으나 이번엔 가군에서 주간학과만 선발하고 다군에서 주간학과 일부와 야간학과를 선발한다.

고영란 입학홍보처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