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대학 이렇게 뽑아요] 서울시립대, 외국어+수리 198점 넘으면 4년 등록금 면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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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인원(1000명)을 가군에서 247명, 나군에서 753명 선발한다.

일반전형 인문자연계열 가, 나 군 모집의 경우 모집인원의 50%를 수능 100% 반영해 우선선발하고, 나머지 50%는 수능 70%, 학생부 30%로 선발한다. 단 나군에 모집하는 자유전공학부의 경우는 100% 수능만으로 선발한다.

나군에 속한 정원내 특별전형인 국가유공자 및 사회적배려대상자(40명)와 청백봉사상공무원자녀(2명), 정원외 특별전형인 농어촌학생(54명), 전문계고교출신자(54명), 특수교육대상자(3명)는 전원 입학사정관제 전형으로 선발한다.

수능 성적 활용 지표로 언어·수리·외국어는 표준점수를, 탐구영역은 백분위를 활용한다.

학생부 반영방법은 4개 교과별(국, 영, 수, 사/과) 높은 등급을 맞은 3개 과목씩 총 12개과목이다.

입학전형 특별장학금도 확대했다. 입학전형 특별장학금Ⅰ은 수능성적을 반영하는 전형의 합격자로서 외국어와 수리영역의 백분위 합이 198점 이상이면 등록금 전액을 4년간 면제한다. 입학전형 특별장학금Ⅱ는 수능성적을 반영하는 전형의 합격자로서 인문계열의 경우 언어·수리·외국어의 백분위 합이 290점 이상, 자연계열의 경우 수리·외국어·과학탐구의 등급 합이 5이내이면 2개 학기 등록금 전액을 면제한다.

입학전형 특별장학금Ⅲ은 정시모집 일반전형 합격자로서 인문계열의 경우 언어·수리·외국어의 백분위 합이 288~289점, 자연계열의 경우 수리·외국어·과학탐구의 등급 합이 6이내이면 1개 학기 등록금 전액을 면제한다.

이춘우 입학관리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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