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보기금 "신용 따라 보증도 차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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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02면

신용보증기금은 신용도가 우수하고 성장 잠재력이 큰 우량 기업 등을 중점 육성하기 위해 '베스트 파트너' 제도를 시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이 제도는 신용도 우수 기업, 차세대 성장기업, 세계 일류상품 생산기업 등을 발굴해 차별화된 보증지원과 서비스를 제공해 우량 기업으로 육성하는 것이다. 베스트 파트너로 선정되면 일반기업의 두 배 수준인 최대 30억원까지 보증을 지원받을 수 있고, 보증료율도 최저 수준인 0.5%가 적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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