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청소년핸드볼, 일본 꺾고 결승행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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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1면

한국이 제9회 아시아 남자청소년(20세 이하) 핸드볼선수권대회에서 일본을 꺾고 11년 만에 결승에 진출했다. 한국은 15일 밤 인도 하이데라바드에서 열린 준결승에서 8골을 터뜨린 정의경(경희대)을 앞세워 일본을 34-29로 이겼다. 한국은 결승에서 대회 3연패를 노리는 쿠웨이트와 패권을 다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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