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단신] 장터포토클럽 外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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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7면

◆장터포토클럽(회장 이태주)은 1~8일 서울 인사동 선화랑에서 ‘2009 장터 사진전’을 연다. 장터는 우리네 일상과 애환을 오롯이 간직해온 생활공간이자 문화공간이다. 전시에는 우리나라 장터의 자연풍경과 사회적 현상을 담은 작품도 나온다. 정운봉·김한일·서석례·손기상·강영실·박웅씨 등 15인이 출품했다. 02-734-0458.

◆플루트 연주자 정수안씨가 5일 오후 3시 예술의전당 리사이트홀에서 독주회를 연다. 서울예고와 서울대 음대를 졸업한 정씨는 독일의 하이델베르크-만하임 음대의 전문연주자 과정 및 최고연주자 과정을 졸업했다. 이번 독주회에서는 C T 그리프, A 탄스만 등의 작품을 연주한다. 02-586-0945.

◆영화진흥위원회(위원장 조희문)와 성북구청(구청장 서찬교)은 2일 성북구청이 운영하는 아리랑시네센터를 독립영화전용관으로 지정·운영하는 내용의 업무협약을 맺는다. 이번 협약은 영진위의 다양성영화 공간 확대 방침의 하나로 추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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