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미디어SP '점프21 체험학습' 창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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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7면

동화를 좀더 재미있게 읽으면서 언어감각과 창의성을 키울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 중앙일보 NIE 홈페이지에서 '보고 또 웃고' 를 클릭하면 이런 고민을 풀어주는 다채로운 읽기활동 자료들을 볼 수 있다.

책과 점점 멀어지는 어린이들에게 '읽는 맛' 을 일깨우는 프로그램을 개발한 주인공은 언어교육전문가 정태선씨. 정씨는 중앙미디어SP가 이번 3월 창간한 '점프21 체험학습' 에 '정태선 선생님과 함께 동화책을 읽어요' 를 연재하고 있다.

"코를 킁킁" "머리에 이가 있대요" 등 1, 2학년 어린이들의 흥미와 이해 수준에 맞는 동화들을 예측하며 읽기.뒷이야기 꾸미기 등 어린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하며 흥미를 북돋우는 방법들을 매우 구체적으로 안내한 것이 특징. 신문보다 큰 종이에 그림책 속의 그림들을 컬러인쇄한 부록으로 현장에서 효과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점프 21 체험학습' 은 제7차 교육과정에 따라 올부터 바뀐 초등학교 1, 2학년 교과서 내용들을 NIE와 접목시켜 현장체험.주제학습.프로젝트 활동 위주로 재구성한 워크북 형태의 월간 교육자료집. 중앙미디어SP(전화 02-400-1952~4)는 그중에서도 교사와 학부모들의 호응이 특히 높은 읽기활동 자료들을 앞으로도 계속해 NIE 홈페이지에 올리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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