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용지 판매업체 남양지업의 이철우 전 대표이사가 지난 11일 숙환으로 별세했다. 59세.
고인은 어려운 가정형편으로 대학진학을 포기한 뒤 30여년간 종이 판매업 외길인생을 걸어왔으며 1999년엔 후진 교육에 써달라며 경기도 가평군 현리 일대 시가 55억원에 달하는 임야 5만여평을 서강대에 기증했다. 서강대는 13일 오전 9시 고인을 추모하기 위한 영결미사를 거행했다. 유족으로는 부인 이명수씨와 4녀가 있다.
인쇄용지 판매업체 남양지업의 이철우 전 대표이사가 지난 11일 숙환으로 별세했다. 59세.
고인은 어려운 가정형편으로 대학진학을 포기한 뒤 30여년간 종이 판매업 외길인생을 걸어왔으며 1999년엔 후진 교육에 써달라며 경기도 가평군 현리 일대 시가 55억원에 달하는 임야 5만여평을 서강대에 기증했다. 서강대는 13일 오전 9시 고인을 추모하기 위한 영결미사를 거행했다. 유족으로는 부인 이명수씨와 4녀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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