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처기업가 및 예비창업자들에게 마케팅 위주의 지원을 펼치는 도우미 벤처회사 '이비즈홀딩스' (http://www.ebizholdings.com)가 탄생했다.
이비즈홀딩스는 '인터넷 마케팅랩' 을 지향하는 벤처를 돕는 벤처기업. 마케팅랩이란 기업창업과 운영과정에 필요한 전방위 마케팅을 지원.대행하는 연구센터. 서울대 경영학 박사 출신인 관동대 김성연 교수가 소장을 맡아 예비창업자 또는 초보 벤처기업들의 부족한 점을 채워줄 예정이다.
이를 위해 마케팅전문가들과 대학의 경영대 학생들을 중심으로 2천명 규모의 마케팅포럼을 결성할 계획. 또 5백여명의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벤처포럼과 1만명 규모의 엔젤클럽을 구성, 유망 벤처기업 육성에 힘쓸 예정이다.
이와 함께 이 회사는 우리나라가 보유한 우수 콘텐츠를 미국.일본.중국 등에 수출하는 등 세계 인터넷 시장을 노리고 있다.
이를 위해 미국 등에 현지법인을 설립하는 한편 나우컴.포스데이터.드림라인 등과 전략적 제휴를 맺었다.
이 회사의 진삼현 사장은 "한국영화.교통.자동차.역사유물 등 10여개 분야의 콘텐츠를 확보했으며 콘텐츠를 만들 수 있는 각 분야의 전문가 풀을 구성, 세계적인 콘텐츠를 개발할 계획" 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