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인학교 진입 탈북 29명 전원 한국행"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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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외무성은 베이징 일본인학교에 진입한 탈북자 29명 전원을 곧 제3국을 통해 한국에 보내기로 중국 정부와 잠정 합의했다고 일본 아사히신문 인터넷판이 10일 보도했다. 야부나카 미토지(藪中三十二) 일본 외무성 아주국장은 지난주 베이징을 방문, 중국 우다웨이(武大偉) 외교부 부부장을 만나 탈북자 송환문제를 논의했다고 이 신문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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