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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 플라자] 한빛은행 外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51면

◇ 한빛은행은 7일부터 고객이 자산을 운용할 투자종목과 투자기간을 3개월 이상 범위에서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는 신탁상품인 '비전 21 맞춤형 특정금전신탁' 을 발매했다. 채권형은 1억원 이상, 주식형은 10억원 이상을 맡겨야 한다.

◇ 외환은행이 8~19일 1천억원 한도로 '마이더스 하이테크 전환형' 뮤추얼펀드를 전국 지점에서 판매한다.

이 펀드는 반도체.인터넷.통신.멀티미디어.네트워크.생명공학 주식에 주로 투자한 뒤 30%의 수익을 확보하면 확정금리 상품으로 갈아타 안정성을 확보하는 게 특징이다. 가입금액은 최소 1백만원 이상으로 50만원씩 추가할 수 있다.

◇ 하나은행이 대학 및 대학원생 자녀의 학자금을 '카드론' 방식으로 빌려주는 '하나가족카드' 를 7일부터 발급해 준다.

이 카드를 이용할 경우 최고 5백만원 한도에서 수업료.기성회비.실험실습비 등을 대출받을 수 있으며 금리는 연 5.55~5.75%다.

◇ 신한은행은 8일 고객이 투자기간과 자산 등을 마음대로 고르는 맞춤형 신탁상품 '마이펀드' 를 발매한다고 밝혔다.

이 상품은 투자자산의 비율에 따라 채권형과 주식형 등으로 나뉘며 이밖에 금융소득 종합과세에 대비한 분리과세펀드, 예금자보호대상 축소에 대비한 국채펀드', 테마별 주식에 투자하는 기타 자유지정형펀드' 등으로 구성됐다.

신탁기간은 3개월이상으로 최저 가입금액은 주식형이 10억원 이상, 채권형이 3억원 이상, 자유지정형이 1억원 이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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